아비트럼 가격 급락 이유

아비트럼 가격이 폭락한 후 현재는 약 반등세입니다. 

 

아비트럼 폭락 이슈가 있었는데요, AIP-1로 알려진 거버넌스 제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. 

아비트럼 재단에서 7억5천만개, 약 10억 달러 규모의 ARB를 특별 보조금으로 처리하겠다고 한 발언이 발단이 되어 폭락 이슈가 발생했습니다. 

 

아비트럼 재단은 투표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해당 ARB를 DAO 이익을 위해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꾼 후 운영자금으로 쓰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커뮤니티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대량의 코인을 매각함에 따라 실 보유주들의 탈출 러쉬가 시작하고 이는 급락까지 이어졌습니다. 

 

아비트럼 재단 측에서는 Offchain Labs와 별도의 법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신들은 운영 자금이 필요하므로 AIP-1 셋업 비용에 명시되어 있는 $3.5M 만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. 

 

이후 더 많은 토큰을 판매할 계획은 없으므로 걱정 말라는 식으로도 발언하였습니다. 

 

 

그래도 아비트럼 가격은 $1.15 에서 반등이 와주었는데, 프로젝트의 근간이 흔들릴만한 사건은 아니라서 

저도 저점에서 조금 주워보았습니다. $1.3 오면 호다당 도망가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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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비트럼 거버넌스의 첫 제안인 AP-1부터 이렇게 삐걱대니 옆에서 지켜보면 조금 재밌을 거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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